안녕하세요. HSCODE조회 오늘은 수출입물품에 필수적인 HS code의 의미와 이를 통해 한국 및 세계 관세율과 참고할만한 정보를 조회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HS코드와 관세율의 의미우선 관세율이나 HS코드가 무엇인지 알아야 이것을 왜 HS code 조회할 필요가 있는지도 아실 것 같아 잡다한 예외규정은 제외하고 간단히 설명할게요.HS코드는 무역거래에서 상품종류를 숫자코드로 분류한 것으로 국가간 수출입거래시 사용됩니다.HS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HS는 수출입되는 물품을 숫자로 표현한 것인데요. 보통 10자리로 이뤄지는데 기본적으로 6자리숫자까지는 이론상으로는 국제공통이며 그 이후는 국가별로 규정되어 세분화되어 있어요.​아래를 보시면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코드인데요. 첫 앞의 두 숫자 85를 류라고 하여 전기기기를 뜻하고, 첫 앞의 4자리는 호라고 하여 8518은 전기기기 내에서 음향증폭기기이고, 그 HSCODE조회 이후까지 더해지면 이제 10자리를 다 이루면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해당하는 코드가 완성됩니다.출처 : CielHS이세상에 워낙 많은 물품들이 있다보니 이를 전부 포괄할 수 있는 간단한 숫자형태로 만든것이고, 이에 따라 관세율이 정해지게끔 되어 있어요.​관세율은 종류가 많지만 일단 일반개인들은 기본세율, WTO가입국가간 세율인 WTO협정세율, FTA세율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아요.보통 우리가 수입할때는 대부분 WTO가입국과 무역을 하기 때문에 기본세율과 WTO세율중 낮은 율로 수입할 수 있어요.​단, FTA체결국간의 거래에서는 만약에 원산지 증명서가 발행가능한 경우라면 좀 더 저렴한 FTA 대상으로 수입할 수 있죠.FTA 원산지증명서는 국가별로 양식이 조금씩 다른데 한-중의 경우 아래같이 생겼답니다.출처 : 관세청 FTA포털이쯤에서 HS코드와 관세율, FTA이야기는 넘어가고 바로 관세율 및 HS code 조회 방법 3가지를 HSCODE조회 알아볼게요.1. 관세청 관세법령정보포털첫번째 방법은 검색창에 관세법령정보포털을 검색하여 관세청에서 만든 사이트를 이용하여 HS코드 조회하는 방법이에요. 관세법령정보포털 CLIP 검색 검색 상세검색 | 검색2 검색 전체메뉴 관세청 KOREA CUSTOMS SERVICE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번지 정부대전청사 1동 [35208] / 고객지원센터 : 125 Copyright 2016. 관세청 all rights reserved.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믿음직하면서도 다양한 정보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해당검색창에 찾고 싶은 코드를 입력하여 기본세율과 탄력/양허세율란에 있는 C세율(이게 WTO세율이에요)을 쉽게 접근하여 볼 수 있어요.​검색란에 바로 HS코드 조회할 수도 있지만, 한글로 품명으로 검색도 가능하답니다. 다만, 품명으로 검색할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품명으로 검색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HS코드와 세율을 검색할 수 있는 관세율표는 꽤나 산업적, 전문적(?)인 HSCODE조회 어휘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상자를 검색하더라도 상자가 플라스틱인지, 철제인지, 종이인지에 따라 전부 코드가 달라요. 이 부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거나 조금 시간을 들여서 위에서 말씀드린 숫자를 점점 좁혀가면서 찾아보는 연습 등을 하면 조금 나을 수는 있어 보입니다.아무튼 관세청 법령포털에서는 HS코드 분류사례나, 원산지기준, 판례는 물론 HS코드에 대한 해당 숫자가 의미하는 해설이 부, 류, 호마다 붙어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딱 봐도 정말 읽기 싫게 생기지 않았나요? ​어느정도 기초가 없다면 봐도 이게 내가 수출입 또는 직구할 품목일까? 머리만 아플수도 있겠어요.​2. 무역협회 관세정보예전에는 국내 무료 사이트는 사실 관세청이 독보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무역협회 사이트에서도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웹페이지로 HS코드 조회와 관세율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2자리 이상 HS코드 HSCODE조회 또는 품목명을 입력해 국가별 수출 및 수입 관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무역협회에서 연구, 통계, 관세 메뉴에서 관세를 선택해 봅니다.수출할때 해당 국가에서 적용받는 세율을 우선순위별로도 알려주고 관세 외 부가세(증치세) 등 수입제세에 해당하는 부분도 제공해주는 훌륭한 세팅이 되어 있어요.수출국가를 선택하면 알고 싶은 국가의 세율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가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당연히 한국으로 수입할때의 세율정보도 제공하는데요. 예로 한글로 종이를 입력하면 종이가 들어간 HS를 싹다 보여주는데, 너무 과하긴 관세청 사이트와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이렇게는 못 찾죠. ㅎㅎHS코드를 다 안다고 가정하고 조회할 경우에는 기본세율과 WTO세율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며 클릭하면 자세한 내역을 추가로 제공하는데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처음 접근하기에는 관세청보다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이렇게 자세한 내역을 보기 원할때는 HSCODE조회 여러가지 세율정보를 추가로 볼 수 있어요. 당연히 이용료 없이 말이죠.역시나 관세청과 마찬가지로 해설서는 물론 무역규제나 수출입요건 탭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3. Rules of Origin Facilitator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사이트 ITC기금을 통해 만들어진 사이트인데요. 이번엔 외국사이트에요.​What are you exporting? Export from Import to Product name or HS code What's my product code? Search What are free trade agreements? What are rules of origin? How to use this site? What should exporters do? What should importers do? What is an HS code? Grow your exports by using trade agreements Rul...이 사이트는 좀 어설프기는 하지만 한글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HSCODE조회 있어요.어설픈 면이 있기 때문에 일단 영어로 해서 조회를 해봅니다. 수출입국을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러면 알고 싶은 경우에 수가 상당히 많은데 한국에 한정되지 않은 진정한 글로벌 HS코드 및 관세율 조회 사이트라고 할 수 있죠.​더욱 놀라운 점은 수출국가를 2개이상 선택하여 조회하여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이렇게 특정 HS코드를 넣고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미국으로 갈때를 조회하면 서로 관세율을 비교 할 수 있어요. 현재 화면은 FTA 미대상조건으로 했기 때문에 같은 세율인데 FTA를 반영하면 다른 세율임을 확인할 수 있어요.수출국을 다수로 비교할 수는 없는데 따로 따로 비교해보면 더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FTA가 발효된 시점은 물론이고 FTA원산지증명을 발급할 수 있는 HSCODE조회 판정기준이 해당 HS code 조회를 통해 어떤 판정기준을 따라야 하는지까지 보여주는 Rules of Origin 기능이 있다는 점!!오늘은 HS코드 조회와 관세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3가지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았어요. 각각의 장단점은 아주 뚜렷합니다.​관세청은 신뢰성이 아주 높고 정보가 한번에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대신 초보가 보고 사용하기에는 가시성이나 화면이 복잡한 면이 있구요.​무역협회는 깔끔하고 큼직한 화면에 수출국가의 세율정보와 무역규제까지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외국사이트인 Find Rules of Origin은 다수국가 선택 및 비교, 수출입국가가 한국이 아니더라도 세계관세율 및 FTA정보인 원산지 기준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정보가 많은 만큼 신빙성을 추가 담보하기 위해서 단순 참고용이 아닌 용도라면 반드시 해당국가 관세율 HSCODE조회 조회사이트까지 크로스 체크를 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