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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앞서 지난 3일 개막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슬로건은 ‘만화! 더 큰 만남’이다. 세계 23개국에서 모인 만화가, 편집자,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 들로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개막식에는 ‘2024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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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됐다.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글), 나몬(그림)이 대상을 받았다. 신인만화상에는 노경무(글), 쏘키(그림)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선정됐다. 해외작품으로는 ‘천막의 자두가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0년대 여성국극을 배경으로 한 ‘정년이’와 저출생 시대에 도발적인 상상을 펼친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모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특별전시를중고차량담보대출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일과 6일에는 현장에서 작가들을 직접 나누는 대담도 열릴 예정이다.



제27회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기념전 ‘푸메토’(Fumetto) 개막식도 함께 개최됐다. 타니노 리베라토레의 라이브드로잉과 함께 나폴리 코믹콘의 음악감독 다리오 산소네의 축하공차량담보대출서류
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시에서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독특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아 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축제의 꽃, '캐리커처, 마음을 열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아울러 축제 야외광장에서는 만화책 3500여권을 열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 만화방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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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시민을 위한 만화행사를 비롯해 만화계 관계자를 위한 국제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됐다. 4~5일에는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온 웹툰 관계자와 국내 총 7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웹툰 콘텐츠 수출 방안이 논의된다. 전날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법인차량담보대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다. 입주기업의 작품 연재 및 2차 사업 확대를 위한 멘토링 행사도 진행됐다. 이 기간 중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은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시민과 만화 팬들에게 최고의 축제인 동시에 웹툰 작가와 콘텐츠 기업의 저변에도 힘이 되는 마켓 행사가 될 것차담보대출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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