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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으로 조사됐다.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에 기여한 인물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는 축구선수 손흥민(86명)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BTS(65명), 박지성(21명), 블랙핑크(20명), 유재석(18명), 반기문(17명) 등으로 나타났다.응답자 76%는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60%에 가까운 응답자는 한국어를 자녀교육비
배우고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양국 간 문화적 유사성에 관한 질문에는 싱가포르 국민 상당수가 대부분 분야에서 한국 문화가 싱가포르와 다르다고 응답해 양국 간 교류를 증대시킬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싱가포르 대사관은 설명했다.또 싱가포르인들이 김치, 한복, 비빔밥은 한국의 상징으로 인지했으나 소주, 태권도, 판소리, 한지 등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졌다통신요금
며 한국문화 홍보 강화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대사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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